Asia Exhibition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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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시산업 트렌드
Global Exhibitions and Events Trends
  

Mr. David DuBois

President & CEO of IAEE (USA)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시컨벤션산업의 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다.

전시컨벤션산업 종사자들은 주최하는 전시회 및 행사의 가치를 높이고,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52개국 1,300개사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 전문 기관인 미국전시협회와 그 부설 기관인 미국전시산업연구소가 조사 및 연구한 글로벌 전시컨벤션산업 트렌드를 알려줄 것이다.


 

글로벌 전시산업 성장과 M&A
Trends in the Global Exhibition Industry with Focus on M&A Activities

Dr. Gerd Weber
Senior Expert of jwc gmbh (Germany)
 
전시산업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무엇이 전시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는가?
인수합병(M&A)이 전시산업의 성장 동력이었을까?
사모펀드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그럼 앞으로 미래 전시산업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이번 세션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과 인수합병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공유할 것이다.


 

Informa+UBM 성공을 위한 통합
Combined for Success : Informa+UBM in Asia


Ms. Margaret Ma-Connolly
CEO of UBM/Informa Asia (Hong kong, China)

우리는 지난 2018년 6월 Informa와 UBM의 통합으로 전시주최사 규모 순위가 바뀌는 큰 변화를 겪었다.

이번 세션에서는 두 회사의 통합이 기존 사업에 어떠한 강점과 시너지가 있는지? 아시아 지역 전시컨벤션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어 줄 것이다.


 


대한민국 MICE, 이제 세계로 도약할 때
Korea MICE Industry, Time to Internationalize

Mr. Chang Yuel Lim
President & CEO of KINTEX (Korea)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 모디 총리와 만나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의 상호이해와 공감을 갖고 양국 교류를 활성화해 동반자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양국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킨텍스가 국내 처음으로 인도 중앙정부인 상공부가 직접 발주한 인도 최대 30만㎡ 규모의 국제전시장 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의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사례와 킨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뷰티박람회인 ‘K-beauty Expo’를 해외 6회(대만, 방콕, 상하이, 홍콩, 베트남, 청두) 개최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국내 뷰티 산업의 수출 판로 확대 및 신시장 개척 사례에 관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인도 시장의 기회와 위험
Opportunities and
Risks in India

Ms. Sonia Prashar
Managing Director of NürnbergMesse India (India)

인도는 세계은행 기업 환경 평가(World Bank's Ease of Doing Business Ranking)에서 2014년 142위에서 2018년 77위로 나타나 큰 폭으로 기업 환경이 개선되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인도는 정치적 안정, 거대한 내수 시장, 안정적인 정치 환경, 거대한 국내 시장, 높은 청년층 인구비율, 글로벌 기업 투자 등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2039년까지 인도 중산층 인구가 10억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향후 ‘도시 계획의 실패’와 ‘실업’이라는 위험도 함께 존재하고 있다.

이번 세션에서는 이러한 인도 시장에 진출하고 하는 참가자들에게 어떤 기회와 위험이 있는지 설명해 줄 것이다.


 

코엑스의 해외 전시사업 진출사례
How to become a Global Exhibition Company with your Own Model?

Mr. Drew Lee

President & CEO, Coex (Korea)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라 대형 글로벌 전시기업들은 활발한 M&A 등을 통해 아시아지역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자금력 및 해외 네트워크가 빈약한 한국기업으로서는 현실적으로 글로벌 전시 주최사의 모델을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화 및 사업확장을 이루어내기는 쉽지 않다.

이번 세션에서는 2009년부터 베트남 유통프랜차이즈전을 시작으로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해외 전문 전시사업을 시작한 코엑스가 지난 10년간 어떻게 베트남,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전략 지역에서 해외 전시사업을 추진해 왔는지, 그 사례를 공유해줄 것이다.


 

독일 전시회의 해외 진출
The System of German Pavilions at Exhibitions Abroad

Mr. Peter Bergleiter

Managing Director of IMAG GmbH (Germany)

메쎄 뮌헨(Messe Munich) 자회사인 IMAG사는 1946년 설립되어 지난 70년간 20개국에 진출하여 30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션에서는 IMAG사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외 진출에 따른 사업개발 및 성장 과정과 독일 정부 및 독일전시협회(AUMA)의 해외 진출에 대한 협력 등에 설명하고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통찰과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정해진 미래

The Determined Future

Mr. Youngtae Cho
Professor of demograph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미래가 정해져 있다? 그리 설득력이 없는 말 같다.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과 상관없이 미래가 펼쳐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또한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니다.

만일 미래의 상당 부분이 이미 정해져 있고, 내가 그 정해진 미래의 모습을 알 수가 있다면 어떨까?
마치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듯이 내가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아는 상황에서 1988년으로 돌아간다고 상상해보자. 아마도 1988년의 나는 미지의 미래가 아닌 정해진 미래에 맞추어 최적의 인생 설계와 준비를 시작했었을 것이다.
너무나 놀랍게도 인구학의 시각에서 보면 아주 많은 부분의 미래가 이미 정해져 있다. 또 그 정해진 미래의 모습을 아주 실감 나게 예측해 낼 수 있다.

이번 세션에서는 어떻게 인구학이 ‘정해진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지, ‘정해진 미래’를 결정하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는지, ‘정해진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정해질 미래’에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특히 5-10년 후 미래에 대한 중기 계획을 세움에 있어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